(강보에 싸인 두 아들, 모순과 담에게)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의 술을 부어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마라 – 매헌 윤봉길 출생 1901.8.6~ 1952.2.14 독립운동가 황응도(黃熊度) – 고향(경북 고성) 1865.8.6~ 미상 독립운동가 홍제업(洪濟業) – 고향(평북 의주) 1859.8.6~ 1931.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