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일로 확실히 알았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두려워합니다.우리는 맨손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를 겁내어 총과 칼로 법석을 떨었습니다.여러분, 조신의 해방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다 함께 일어나십시오.하느님도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 유관순 출생 1922.9.10~ 미상 독립운동가 이종호(李鍾昊) – 고향(경북 경산) 1893.9.10~ 1970.11.16 독립운동가 윤치형(尹致衡) – 고향(경남 밀양) 1889.9.10~ 1960.10.7 독립운동가 김홍수(金烘壽) – 고향(충남 서산) 1876.9.10~ 1958.2.25 독립운동가 […]
태그 글 보관함:전만수
2017년 08월 02일 오늘의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에게)선생님, 제 나이 이제 서른 하나입니다. 앞으로 서른 한 해를 더 산다 해도 지금보다 더 나은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지난 31년 동안 쾌락이란 것을 모두 맛보았습니다.이제부터 영원한 쾌락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로 상하이로 온 것입니다.저로 하여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성업(聖業)을 완수하게 해주십시오 – 이봉창 출생 1889.08.02~ 1951.01.27 독립운동가 최정식(崔貞植) – 고향(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