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3월 09일 오늘의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에게)선생님, 제 나이 이제 서른 하나입니다. 앞으로 서른 한 해를 더 산다 해도 지금보다 더 나은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지난 31년 동안 쾌락이란 것을 모두 맛보았습니다.이제부터 영원한 쾌락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로 상하이로 온 것입니다.저로 하여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성업(聖業)을 완수하게 해주십시오 – 이봉창 출생 1899.3.9~ 1954.6.23 독립운동가 박동진(朴東鎭) – 고향(전북 […]

2017년 09월 28일 오늘의 독립운동가

나는 일본의 실력을 잘 안다. 지금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무력을 가진 나라다.나는 일본이 무력만한 도덕력을 겸하여 갖기를 동양인의 명예를 위해서 원한다.나는 진정으로 일본이 망하기를 원치 않고 좋은 나라가 되길 원한다.이웃인 대한을 유린하는 것은 결코 일본의 이익이 아니 될 것이다.원한 품은 2천만을 억지로 국민 중에 포함시키는 것보다 우정있는 2천만을 이웃 국민으로 두는 것이 일본의 득일것이다.내가 대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