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에 싸인 두 아들, 모순과 담에게)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의 술을 부어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마라 – 매헌 윤봉길 출생 1871.5.23~ 1919.3.22 독립운동가 이석종(李錫宗) – 고향(경남 거창) 1903.5.23~ 1945.6.20 독립운동가 김필선(金弼善) – 고향(강원 양양) 1895.5.23~ 1928.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