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변변치 않은 것이 격에 맞지 않게 망신스러운 행동을 함으로서 전체적인 품 위를 떨어뜨림을 비유한 말.
망치로 얻어 맏고 홍두깨로 친다.
복수란 언제나 제가 받은 피해보다 더 무섭게 한다는 뜻.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풍파를 겪고 나서야 일이 더욱 단단해 진다는 뜻.
가뭄에 콩 나듯 한다.
어떤 일이나 물건이 드문드문 있을 때 하는 말.
가난이 원수다.(가난이 도둑이다.)
일반적으로 불행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은 가난이 그 동기가 된다는 생각 때문에 생긴다.
제 버릇 개 줄까.
나쁜 버릇은 쉽게 고치기가 어렵다.
그 아비에 그 아들.
잘난 어버이에게서는 잘난 자식이, 못난 어버이한테서는 못난 자식이 태어난다는 말.(개 가 개를 낳지.)
가을에 못 지낸 제사를 봄에는 지낼까?
형편이 넉넉할 때 못한 일을 궁할 때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는 말.
영리한 고양이가 밤 눈 못 본다.
똑똑한 체하는 사람이 흔히 못난 짓을 함을 이르는 말.
깊은 물이라야 큰 고기가 논다.
깊은 물에 큰 고기가 놀 듯이 포부가 큰 사람이라야 큰 일도 하게 되고 성공을 하게 된다는 뜻.
부조는 않더라도 젯상이나 치지 말라.
도와 주지도 말고 폐도 끼치지 말아라.
사나운 개 콧등 아물 때가 없다.
남과 싸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자기에게도 손해가 따름을 비유한 말.
도둑놈 문 열어 준 셈.
스스로 재화를 끌어들인 격이라는 말.
절룩 말이 천 리 간다.
약한 사람이라도 꾸준하게 열심히 노력해 나가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말.
모기 칼 빼기.
시시한 일에 성을 냄을 가리키는 말.
고양이가 발톱을 감춘다.
재주 있는 사람은 그 능력을 깊이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다는 뜻.
게눈 감추듯 한다.
음식을 빨리 먹는다는 형용하는 말.
토끼 둘을 잡으려다가 하나도 못 잡는다.
욕심을 부려서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려고 하면 한 가지 일도 성취하지 못하고 실패한다는 말.
양반은 얼어 죽어도 짚불은 안 쬔다.
아무리 궁해도 체면에 어울리지 않는 일은 안한다는 뜻.
닭 쌈에도 텃세한다.
어디에나 텃세는 있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