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3월 24일 – 오늘의 속담

제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

비록 자기 물건이라도 남의 손에 들어가게 되면 제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말.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

꾸준히 노력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

들은 풍월 얻는 문자다.

자기가 직접 공부해서 배운 것이 아니라 보고 들어서 알게 된 글이라는 뜻.

동네 송아지는 커도 송아지란다.

항상 눈앞에 두고 보면 자라나고 변하는 것을 알아보기 어렵다는 말.

떡도 먹어 본 사람이 먹는다.

무슨 일이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라야 그 일을 능숙하게 한다는 의미.

눈치 코치 다 안다.

온갖 눈치를 다 짐작할 만하다.

앓느니 죽지

앓느라 고생하고 괴로움을 당하는 것보다 차라리 죽어서 모든 것을 잊어 버리는 게 났겠다는 의미.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높은 가지가 바람을 더 타기 때문에 부러지기가 쉽듯이 높은 지위에 있으면 오히려 몰락하기가 쉽다는 뜻.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

아무리 중요한 일이라도 자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된다.

세상 일이 번복이 많음을 일컫는 말.

개천에서 용 나고 미꾸라지가 용된다.

변변치 못한 집안에서 태어났더라도 꾸준히 노력을 하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고 출세할 수 있다는 말.

적게 먹으면 명주요 많이 먹으면 망주라.

모든 일은 정도에 맞게 하여야 한다는 말.

첫 술에 배 부르랴.

어떤 일이든지 단번에 만족할 수는 없다.

병신 달밤에 체조한다.

못난 자가 더욱 더 미운 짓만 한다는 뜻.

입이 열이라도 할 말이 없다.

변명할 여지가 없다는 말.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한다.

슬그머니 남 모르게 얼버무려 넘기는 모양.

똥이 무서워 피하나.

악하거나 더러운 사람은 상대하여 겨루는 것보다 피하는 것이 낫다.

범 없는 골에 토끼가 선생.

잘난 사람이 없는 곳에서 못난 사람이 잘난 체 한다.

판에 박은 것 같다.

언제나 똑 같다는 뜻. 다른 것이 조금도 없다는 말.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대하랬다.

눈을 빼면 다같이 눈을 빼고 이를 빼거든 다같이 이를 빼서 보복해야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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