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04일 – 오늘의 속담

망건 쓰자 파장된다.

일이 늦어져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함.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

어린아이의 말이라도 기발하고 사리에 맞아 귀담아 들을 만한 말이 있으니 덮어 놓고 무시하지 말라는 뜻.

계집 때린 날 장모 온다.

자기 아내를 때린 날 장모가 오듯이 일이 공교롭게 잘 안되며 낭패를 본다는 뜻.

가랑잎에 불 붙기.

성질이 급하고 마음이 좁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

도덕은 변해도 양심은 변하지 않는다.

사회가 발전됨에 따라 도덕은 편의대로 변할 수 있지만 인간의 양심은 세월이 가도 변할 수 없다는 뜻.

허허해도 빚이 열닷 냥이다.

겉으로는 호기 있게 보이나 속으로는 근심이 가득하다는 뜻.

쥐뿔도 모른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아는 체 한다는 말.

누워 떡 먹기.

일하기가 매우 쉽다는 뜻.

대장장이 식칼이 논다.

마땅히 있음직한 곳에 오히려 없는 경우를 비유하여 쓰는 말.

불알 두 쪽만 대그럭거린다.

집안에 재산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고 다만 알몸뚱이밖에 없다는 뜻.

도둑질을 해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자기에게 알맞은 도움이 있어야 이룩할 수 있다는 것.

돈만 있으면 귀신도 사귈 수 있다.

돈만 가지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

말꼬리의 파리가 천 리 간다.

남의 세력에 기운을 편다.

음지도 양지된다.

현재의 불행이나 역경도 때를 만나면 행운을 맞이하게 된다.

바가지를 긁는다.

아내가 남편에게 불평 섞인 잔소리를 늘어놓는 것.

아내 없는 처갓집 가기다.

목적 없는 일은 더 이상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뜻밖에 손재를 당하려면 악운이 겹친다는 말.

아직 이도 나기 전에 갈비 뜯는다.

자신의 실력도 제대로 모르면서 턱도 없이 힘에 겨운 짓을 하려고 덤벼든다는 의미.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 듣지 않는다.

거짓말을 잘하여 신용할 수 없다.

초사흘 달은 부지런한 며느리만 본다.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사소한 일까지 모두 헤아려서 살필 수 없 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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