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15일
일제로부터
해방되고
1948년 11월 17일 제주도 계엄령 선포와 함께 시작 된 제주 4,3항쟁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1950년 6,25 전쟁이 생기기 전이고
전 세계에는 공산주의 나라를 살아보고
공산주의의 단점과 참상을 깨달은 나라는
단 한곳도 없었던
시기였습니다
중국 공산정권도
1948년에 선포 되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1948년에
이미 빨갱이척결 사상을 퍼트리고
공산주의 빨갱이 소탕을 부르짖었을까요?
1950년 6.25 전쟁의 비극을 격은 후라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지만
1948년에 이미 빨갱이 소탕을 누군가가 부르짖었다면 누구일까요?
왜?
그것은
미국과 소련의 적대관계속에
남한을 지배한 미국의 전략을
따른 이승만이
친일파 척결 후 정부수립이 아니라
매국 친일파들을 자신의 정권 수립에 기용하며
모든 무죄박면과 중요관직에 앉히면서 부터 시작 된
비극이었습니다
1945년 해방 직후
북에서는 김일성에 의해 매국친일세력들이 처단되고 재산을 몰수당하였고
그 중 일부가 살아남아
야밤도주로 월남하였고
그들과 그 자식들은
자신들의 권력과 재산을 빼앗은 공산정권에 치를 떨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남한의 반공정책에 적극 동조하였고
한발 더 나아가
서북청년단 등 극우단체를 결성해
정치적으로 빨갱이 척결에 앞장섰고
복수의 칼을 휘둘렀습니다
이승만이 살려주고 권력을 쥐어 준 남한의 매국친일파들도
북한에서의 친일파 숙청을 보고
남한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자신들의 목숨과 권력을 지키기 위해
반공과 빨갱이 척결을 위한 공작정치를 치밀하게 해 왔던 것입니다
이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또다시
그 잔대가리 잘 ~굴리는
매국 친일세력들의 권력유지용
꼭두각시로 전락되어
지금까지도
필요 이상의 반공을
국시로 삼고 살아왔던 것입니다
박정희의 셋째형 박상희도
철저한 공산주의자였고
박정희도 남조선 노동당의(남로당) 지하조직의 핵심이었는데
5.16쿠테타로
대통령이 된 이후에
반공을 국시로 선포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반공은 남한사회에
그만큼 뿌리깊게 박히게 되고
또한
6.25전쟁으로 생긴 많은 희생의 원인까지
남한의 반공정책에 더해져
우리민족의 비극은 지금까지도 끝나지 않고
형제를 원수로 삼고 지내고 있습니다
반공주의
과연 누가 왜? 누구를 위해
만든 것일까요?
통일을 앞둔 우리는
반공 이념을 이용하여
권력유지를 위한 매국친일파 자손들의 세뇌교육에
허덕이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뒤 돌아 봐야 합니다
출처 : https://www.facebook.com/groups/1105203266214930/permalink/1559286434139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