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용어] 웹 기반의 교육훈련

WBT (Web-based training) – 웹 기반의 교육훈련

WBT는 웹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는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또는 회사의 인트라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라도 교육훈련 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으로서, 때로 “e-learning”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WBT에는 두 가지 기본적인 모델이 있는데, 그 하나는 강사가 개입되는 동기식과, 스스로 학습형이라 할 수 있는 비동기식이 있다.

교육훈련 내용은 학습 포탈, 하이퍼링크된 웹 페이지, 스크린캠을 이용한 교재, 스트리밍 오디오나 비디오, 웹캠을 이용한 생방송 등 정적인 모델과, 토론방, 채팅 및 데스크탑 화상 회의 등 인터랙티브한 방법이 상호 결합된 형태로 전달된다.

미국교육훈련개발학회, 즉 ASTD에 의하면, 미국 내 약 75%의 근로자가 산업계의 요구 및 점증하는 세계 경쟁에 발맞추기 위해 향후 5년 이내에 재교육이 필요할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다.

휴렛패커드는 공학 분야 학사 학위의 반감기가 18개월 이하로 줄어들 수 있다고 추정한다.

WBT 예찬론자들은, WBT가 필요할 때마다 이용할 수 있고, 이동할 필요가 없으며, 경제적이라는 측면을 들어, 평생 교육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완전한 해결방안이라고 믿고 있다.

반면 비평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들은, WBT가 독립적이고, 스스로 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지만, WBT가 기술적인 문제와 사람들간의 접촉 필요 등의 측면에 있어 다른 교육훈련 형태를 이용하는 학습자들에 비해 제한적이라고 지적한다.

Lori Mitchell이 WBT의 장단점에 관해 조사한 내용입니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