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편대 비행 SFF(Satellite Formation Flying)

위성편대비행 SFF(Satellite Formation Flying)는 말 그대로 위성들이 편대를 지어 비행하는 것을 지칭하는 단어로 미래의 우주 탐사나 지구의 환경을 조사하는 위성 운용에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측되는 위성 운영 방식이다.

현재의 인공위성 제작 추세를 보면 복잡 다양하고 정밀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점점 중, 대형화되어 가고 있으며 고사양의 장비가 탑재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제작할 경우 위성체의 크기는 점점 대형화되기 때문에 제작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며 이렇게 무겁게 제작된 위성을 우주 궤도에 안착시킬 추진로켓의 운영 비용도 급상승하게 된다.

또한, 이렇게 비용을 많이 들어 발사했더라도 위성체가 정상 궤도에 진입하지 못했던가 고장으로 인해 기능 일부에 문제가 발생 되면 해당 위성체를 통한 탐사 자체가 매우 제한되거나 임무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지구 궤도상의 위성체라면 우주 왕복선을 통해 일부 수리가 가능하겠지만 지구를 벗어난 심우주 탐사 시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면 거액의 탐사 비용이 한순간 모두 날아가 버릴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이런 위험을 분산시키고자 개발된 것이 바로 위성 편대 비행, 즉 SFF 다.

위성 편대 비행은 여러 기능을 가진 중대형의 인공위성을 각각의 기능을 가진 소형 위성체로 분리한 다음 여러 개의 소 위성체가 특정 편대를 이루며 탐사를 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진행하면 인공위성들이 소형화되기 때문에 발사 비용도 줄일 수 있으며 한 대의 위성체가 고장 나더라도 다른 소 위성으로 일부 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대로 이루어진 위성체보다 안전성이나 임무 성공률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국내나 외국에서는 미래 우주 탐사 방식 또는 심우주 탐사 계획에 사용할 수 있는 SFF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정보통신용어] 고화질 TV

HDTV (high definition television) – 고화질 TV

HDTV[에이치디 티뷔]는 고등 TV (Advanced TV, or ATV)의 일부로서, 화질은 35mm 영화와 비슷하며, 음질은 CD와 비슷한 품질을 제공하는 새로운 TV 기술이다. HDTV 기술은 현존하는 기술이며, 몇몇 TV 방송국들은 이미 제한된 수의 채널이긴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전송을 시작했다. HDTV는 아날로그 대신에 디지털 신호를 전송한다. 미국에서는, 연방통신위원회가 HDTV를 포함, ATV 전송을 위한 방송채널을 할당했다. ATV는 HDTV 수준의 단일 신호 대신에 현재의 품질수준에서 여러 개의 신호를 위해 할당된 채널들을 사용하는 가능성을 포함한다. 상용 및 공영 방송국들은 현재 그들이 ATV와 HDTV의 사용을 정확히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하고 있는 중이다. HDTV는 또한 점차 케이블 TV 상에서 활용이 가능하게 될 수 있는 표준이다. HDTV는 MPEG-2 파일형식과 압축표준을 사용한다. HDTV에 관한 좀더 자세한 정보는, Current Online Web 사이트에서 “공영 TV, 디지털 HDTV로의 변천”이라는 항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Advanced Television Systems Committee (ATSC)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좀더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