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본 기러기 꽃 본 나비. 바라던 바를 이루어 득의 양양함을 이르는 말. 포도청 문고리도 빼겠다. 겁이 없고 대담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흉이 없으면 며느리 다리가 희단다 며느리를 미워하는 시어머니는 생트집을 잡아서 흉을 본다는 말.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 꾸준히 노력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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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27일 – 오늘의 속담
도둑이 제발 저린다. 잘못이 있으면 아무도 뭐라 안 하여도 마음이 조마조마 한다. 굴러 온 호박이다. 어디선가 호박이 굴러 오듯이 뜻밖에 횡재하게 되었다는 말.(호박이 넝굴채로 굴러 떨어졌다.) 들어서 죽 쑨 놈은 나가도 죽 쑨다. 집에서 늘 일하던 사람은 다른 곳에 가도 일만하게 된다는 뜻.(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들에 가도 샌다.) 정성이 있으면 한식에도 세배 간다. 마음에만 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