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잡아 잡수한다. 무슨 말을 하든지 못들은 것처럼 딴청을 피우면서 말없이 반항하고 있다는 말. 물에 빠진 새앙쥐. 몸이 흠뻑 젖어 있음을 말함. 두부 먹다 이 빠진다. 방심하는 데서 뜻밖의 실수를 한다는 말. 가다 말면 안 가는 것만 못하다. 무슨 일을 하다가 중도에서 그만두려면 차라리 처음부터 안하는 것이 낫다는 뜻. 강 건너 불 구경이다. 자신과는 상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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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 오늘의 속담
놀부 제사 지내듯 한다. 놀부가 제사를 지낼 때 제물 대신 돈을 놓고 제사를 지내듯이 몹시 인색하고 고약한 짓을 한다는 뜻.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 아무리 중요한 일이라도 자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 물 위에 기름. 서로 융화하지 않는 것. 불에 놀란 놈은 부지깽이만 보아도 놀란다. 무엇에 몹시 혼이 난 사람은 그에 관련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