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좋은 일은 될 수 있는 대로 권장하고, 나쁜 일은 뜯어 말려야 한다는 뜻. 동네 북이냐.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놀림을 당하는 것.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 당장은 괴로우나 결과는 이롭다는 뜻. 잔칫날 잘 먹으려고 사흘 굶을까? 훗날에 있을 일만 믿고 막연히 기다리겠느냐는 뜻. 장구치는 놈 따로 있고 고개 까딱이는 놈 […]
카테고리 글 보관함:속담
2019년 07월 16일 – 오늘의 속담
건넛산 쳐다보듯 한다. 자기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듯이 그저 멍하니 쳐다보며 방관하고 있다는 뜻. 말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아무리 고생을 하고 천하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는 낫다는 말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갑자기 불쑥 내 놓는 것을 비유한 말. 초상집 개 같다. 의지할 데가 없이 이리 저리 헤매어 초라하다. 가랑잎에 불 붙기. 성질이 급하고 마음이 좁은 사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