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헌에서 원님 칭찬하듯 하다. 사실은 칭찬할 것도 없는데 공연히 꾸며서 칭찬하는 것. 거지도 배 채울 날이 있다. 못살고 헐벗은 사람일지라도 언젠가는 행복한 날이 온다는 뜻. 물 본 기러기 꽃 본 나비. 바라던 바를 이루어 득의 양양함을 이르는 말. 잔칫날 잘 먹으려고 사흘 굶을까? 훗날에 있을 일만 믿고 막연히 기다리겠느냐는 뜻.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쫓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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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9일 – 오늘의 속담
알아도 아는 척 말랬다. 아는 것이 있더라도 자랑하여 뽐내지 말고 마치 모르는 것처럼 겸손한 자세로 있어야 한다는 뜻. 용 꼬리 되는 것보다 닭 대가리되는 것이 낫다. 큰 단체에서 맨 꼴찌로 있는 것보다는 오히려 작은 단체에서 우두머리로 있는 것이 낫다는 뜻. 한날 한시에 난 손가락도 길고 짧다. 한 형제간에도 슬기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생기며 같은 등속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