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1월 31일 오늘의 명언

A. A. 밀른

체계화 시키는 것은 뭔가를 하기 전에 막상 그 일을 하게 될 때 모든 것이 섞여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하는 일이다.

조그만 뇌를 가지고 있는데 사물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면, 때때로 머리 속에서는 굉장히 사물적이었던 것들이 사람들이 보는 앞으로 나오게 되면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무슨 말을 했는지 보다는 어떤 행동을 하는지 보라고 조언하고 싶다.

언젠가 생각하기를 멈추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것을 잊은 적이 있는가?

시간은 빠르다 그것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다. 기회는 생겨나고 소멸될 것이다. 그래도 너는 그저 기다리며 노력하지 않는다. 날개가 있음에도 날지 않는 새처럼.

살인광 Jack은 틀림없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이유로 변명을 했을 것이다.

배우지 못한 자에게 A라는 글자는 그저 작대기 3개에 불과하다.

무질서한 것의 장점 중 한가지는, 무질서한 사람은 항상 흥분되는 발견들을 한다는 것이다.

당신이 100살까지 산다면 나는 100살에서 하루를 뺀 만큼 살고 싶다. 당신 없이 사는 날이 없도록.

누군가 거짓말쟁이라고 불린다면, 그는 그 호칭에 걸맞게 행동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너의 숲 한 구석에서 다른 사람들이 너를 찾아오기를 마냥 기다릴 수 만은 없다. 너는 그들을 직접 찾아 나서야 한다.

내가 하는 말은, 누군가 감자를 정말 좋아한다면 그는 정말 훌륭한 자 라는 것이다.

나의 철자법은 불안정하다. 철자법에 유능하지만 역시 불안정하다. 글자들이 엉뚱한 곳에 가 있기도 한다.

나를 절대로 잊지 말아라. 왜냐하면 너가 나를 잊을 것이라고 생각 했다면 나는 영원히 떠나지 않았을 것이었기 때문이다.

구약성서는 무신론, 불가지론, 불신-뭐라고 부르던 상관 없다-에 대해 다른 어떠한 책보다도 책임이 크다. 그것은 어떠한 영화나 모터사이클, 그리고 골프 코스보다 교회를 비우는 데에 기여했다.

거의 누구나 가 작가가 될 수 있다. 그 일은 지금의 상태에서 돈과 명예를 모으는 일이다.

2016년 01월 29일 오늘의 명언

백남준

다른 것을 맛보는 것이 예술이지 일등을 매기는 것이 예술이 아닌 겁니다.

한국에 비빔밥 정신이 있는 한 멀티미디어 시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한국에 돌아가는 것이 소원이며 한국에 묻히고 싶다

플라톤은 단어,혹은 개념을 통해 가장 심오한 것을 표현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소리,즉 청각적인 것이 가장 심오한 것을 표현한다고 생각했다. 스피노자는 시각,즉 가시적인 것을 통해 가장 심오한 것을 표현했다. 이러한 논의는 완결된 것이다. TV광고는 이 세가지를 모두 가졌다

콜라주가 오일 페인팅을 대치했듯이 브라운관이 캔버스를 대칠할 것이다.(중략) 1915년 에디슨이 축음기를 발명한 이래 음악사가 바뀌었듯이 미술도 같은 역사적 단계에 와 있다. 축음기의 발명 때문에 비틀즈가 슈톡하우젠보다 더 존경받게 되었다. 이제 비디오 시대에 비틀즈 타입의 화가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존 케이지를 만났던 것은 내 인생의 잊을 수 없는 사건이었다. 그는 나에게 자유를 가르쳐주었다. 또 요제프 보이스는 플럭서스를 같이 시작한 나의 동지이다.

일 안하면 욕 안먹고 편하게 살 수 있다. 일하면 욕 먹지만 그 만큼 발전이 있다. 그런데 욕하는 부류의 상당 부분은 일 안하면서 시기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결국 일은 해야 한다

원래 예술이란 게 반이 사기입니다. 속이고 속는 거지요. 사기 중에서도 고등사기입니다. 대중을 얼떨떨하게 만드는 것이 예술이거든요

우리 정부와 국민이 제 예술작품과 성과들을 이해하고 인정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왜 섹스는 미술과 문학의 지배적인 테마이면서 오직 음악에서만 금지되어 있는가.

예술이 무엇인가를 관념적으로 정의하려는 인문주의자들에게는 예술이 흡사 사기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예술을 이해하고 함께하려는 대중들에게는 예술은 재미있고 유익한 것

예술은 고등 사기다.

예술가에게 실수는 오히려 천재성을 증명하는 계기가 된다

예술가는 좀 게을러야 해. 그래야 이것저것 궁리할 시간이 많지

미술과 테크놀로지에 함축된 진짜 문제는 또다른 과학적 장난감을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급격하게 진보하는 테크놀로지와 전자 매체를 어떻게 ‘인간화’하는 가이다

넥타이는 맬 뿐만 아니라 자를 수도 있으며, 피아노는 연주 뿐만 아니라 두들겨 부술 수도 있다.

나는 한국인의 가능성과 생명력을 남대문ㆍ동대문 시장에서 찾는다. 세계 경제의 경쟁력은 유통과 자유시장 기능인데, 남대문ㆍ동대문 시장은 이 문제를 100년 전에 이미 해결해 놓았다

The future is now.

Skin has become inadequate in interfacing with reality. Technology has become the body’s new membrane of existence.

Our life is half natural and half technological. Half-and-half is good. You cannot deny that high-tech is progress. We need it for jobs. Yet if you make only high-tech, you make war. So we must have a strong human element to keep modesty and natural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