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감] 2026년 1월 21일: ‘그린란드 쇼크’ 진화, 3대 지수 급반등

전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으로 ‘검은 화요일’을 보냈던 뉴욕 증시는 하루 만에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관련 관세 부과 철회 가능성을 언급하며 시장의 공포를 달랬기 때문입니다.

1. 주요 지수 마감 현황

  • 다우존스 지수 (DJIA): 49,077.23 (전일 대비 +588.64p, +1.21%) – 49,000선 탈환
  • S&P 500 지수: 6,875.62 (전일 대비 +78.76p, +1.16%)
  • 나스닥 지수 (NASDAQ): 23,224.83 (전일 대비 +270.51p, +1.18%)
  • 러셀 2000 (중소형주): 2,698.17 (+2.0%) – 대형주보다 더 강한 탄력을 보임

2. 시장 반등의 결정적 요인

  • 트럼프의 ‘그린란드 관세’ 철회 발표: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사무총장과의 생산적인 회담을 통해 그린란드 관련 프레임워크를 형성했다”며, 2월 1일 예정된 8개국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이 급속도로 안정을 찾았습니다.
  • 지정학적 긴장 완화: 그린란드 확보를 위해 군사력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발언이 나오며 ‘리스크 오프(Risk-off)’ 심리가 완화되었습니다.
  • 실적 장세 돌입: 실적 발표를 앞둔 **인텔(INTC)**이 포지셔닝 매수세로 11.7% 급등했고, 유나이티드 항공(+3%) 등 주요 기업의 실적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렸습니다.

3. 주요 특징주 및 자산 동향

  • 매그니피센트 7 (M7):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빅테크가 상승했습니다. 애플(+0.38%), 알파벳(+1.98%), 아마존(+0.14%), 메타(+1.46%), 테슬라(+1.98%) 등이 전날의 하락분을 일부 만회했습니다.
  • 반도체 섹터: **인텔(+11.7%)**과 **AMD(+7.5%)**가 강력한 반등을 주도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안전 자산의 후퇴: 증시 급등에 따라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던 금값과 은값의 상승세가 둔화되었으며, 비트코인은 $90,000 선 위에서 횡보하며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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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브리핑] 2026년 1월 21일 코스피·코스닥 마감 현황

📈 코스피 4,900선 탈환! 위기를 기회로 바꾼 ‘V자 반등’ (1월 21일 마감)

오늘 한국 증시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장세였습니다. 미국발 악재로 폭락 출발했지만, 결국 4,909.93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마감하며 시장의 저력을 증명했습니다.

1. 마감 지수 요약

  • KOSPI: 4,909.93 (전일 대비 +24.18p, +0.49%)
  • KOSDAQ: 951.29 (전일 대비 -25.08p, -2.57%)
  • 시장 특징: 코스피는 ‘V자’ 반등 성공, 반면 코스닥은 성장주 중심의 매물 출회로 하락하며 온도 차가 극명했습니다.

2. 오늘의 반전 포인트: “차·반의 힘”

  • 현대차의 독주 (+14.61%): 오늘 장의 주인공은 단연 현대차였습니다. 장중 55만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고, 기아와 현대모비스 등 그룹주 전체가 지수 반등을 견인했습니다.
  • 삼성전자의 방어 (+2.96%): 149,500원까지 오르며 지수 하락을 막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소폭 하락(-0.40%)하며 엇갈린 행보를 보였습니다.
  • 환율의 안정세: 원/달러 환율이 1,471.3원(-6.8원)으로 내려앉으며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3. 하락에서 상승으로 돌아선 이유

오전에는 덴마크 연기금의 미 국채 매도와 글로벌 빅테크 급락 여파로 공포 심리가 컸으나, 오후 들어 기관의 강력한 순매수와 실적 기대감이 큰 자동차/반도체 대형주로 저가 매수세가 몰리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 투자자 대응 방안: “지수보다는 종목 차별화에 집중”

지수는 다시 강한 반등을 보여주었지만, 코스닥의 급락에서 보듯 종목별 쏠림 현상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배당 및 가치주 관심: 시장이 흔들릴 때 하방 경직성을 보여주는 금융, 지주사 등 저PBR 종목들도 포트폴리오의 안정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주도주(자동차·반도체) 비중 유지: 오늘 확인된 것처럼 하락장에서 빠르게 튀어 오르는 종목이 시장의 대장주입니다. 실적 가시성이 높은 현대차 그룹주와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하세요.

코스닥 성장주 리스크 관리: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은 2.5% 넘게 하락했습니다. 금리 변동성에 취약한 고평가 성장주나 중소형주에서는 당분간 변동성에 유의해야 합니다.

4,900선 지지 여부 확인: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의 변동성은 불가피합니다. 4,900선을 안정적으로 다지는지 확인하며 분할 매수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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