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25일 – 오늘의 속담

제 것 주고 빰 맞는다.

남에게 잘 해 주고 도리어 욕을 먹는다.

차려 놓은 밥상 받듯 한다.

이미 준비된 일을 하듯이 힘도 하나 안 들이고 손쉽게 한다는 뜻.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여럿이 하면 더 쉽다.

똥 싼 놈이 성낸다.

잘못은 제가 저질러 놓고 오히려 화를 남에게 낸다는 말.

비단 옷을 입으면 어깨가 올라간다.

가난하게 살던 사람이 갑자기 돈을 벌게 되면 제 분수도 모르고 우쭐대게 된다는 뜻.

염라대왕이 제 할아비라도 어쩔 수 없다.

큰 죄를 짓거나 무거운 병에 걸려 살아날 도리가 없다는 뜻.

바가지를 긁는다.

아내가 남편에게 불평 섞인 잔소리를 늘어놓는 것.

번개가 잦으면 천둥을 친다.

자주 말이 나는 일은 마침내는 그대로 되고야 만다.

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

자기의 물건이라도 남의 손에 들어가면 다시 찾기가 어렵다는 뜻.

더위도 큰 나무 그늘에서 피하랬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나 돈이 많은 사람에게 의지해서 살아야 조그마 한 덕이라도 볼 수 있다는 의미.

누이 믿고 장가 안 간다.

도저히 불가능한 일만 하려고 하고 다른 방책을 세우지 않는 어리석음을 말함.

밀가루 장사하면 바람 불고 소금 장사하면 비가 온다.

운수가 사나우면 당하는 일마다 공교롭게 안 된다는 말.

달걀에도 뼈가 있다.

부드러운 달걀 속에도 뼈가 있을 수 있듯이 안심했던 일에서 오히려 실수하기 쉬우니 항 상 신중을 기하라는 뜻.

뒷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겉으로는 얌전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음흉한 것.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

귀한 물건도 많이 공급되면 값이 싸진다는 말.

칼 날 위에 섰다.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였다는 말.

제 버릇 개 줄까.

나쁜 버릇은 쉽게 고치기가 어렵다.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사람의 욕심이란 한이 없다.

벼룩의 간에 육간 대청을 짓겠다.

도량이 좁고 하는 일이 이치에 어긋남.

부처님 가운데 토막.

마음이 어질고 조용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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