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가 제 자루 못 찍는다.
자기 허물을 자기가 알아서 고치기 어렵다는 말.
약방에 감초
어떤 모임에나 참석 잘하는 사람을 두고 비유한 말.
나라 하나에 임금이 셋이다.
한 집안에 어른이 여럿 있으면 일이 안 되고 분란만 생긴다는 뜻.
고기도 저 놀던 물이 좋다.
자기가 살던 정든 고장, 정든 사람들과 같이 지내는 것이 좋다는 것.
떡도 먹어 본 사람이 먹는다.
무슨 일이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라야 그 일을 능숙하게 한다는 의미.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먹는 일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일까지 한다.
한강에 돌 던지기.
지나치게 작아 전혀 효과가 없다는 말.
동네 북이냐.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놀림을 당하는 것.
삼십육계에 줄 행랑이 제일이다.
어려울 때는 그저 뺑소니치는 것이 제일이라는 뜻.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무식하기 짝이 없다는 뜻.
피장파장이다.
누가 낫고 누가 못한 것이 없어 양자가 똑같다는 뜻.
모래 위에 물 쏟는 격.
소용없는 일을 함을 말함.
아이 보는 데는 찬물도 못 먹는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 대로 본뜨므로 아이들 보는 데는 언행을 삼가야 한다는 뜻.
자는 범 침 주기
그대로 가만 두었으면 아무 일도 없었을 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일을 저질러 위태롭게 된다는 말.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높은 가지가 바람을 더 타기 때문에 부러지기가 쉽듯이 높은 지위에 있으면 오히려 몰락하기가 쉽다는 뜻.
나귀는 제 귀 큰 줄을 모른다.
누구나 남의 허물은 잘 알아도 자기 자신의 결함은 알기 어렵다는 의미.
한 어미 자식도 아롱이 다롱이가 있다.
세상일이 다 같을 수는 없다는 말.
땅 짚고 헤엄치기.
쉽고 안전하여 실패할 염려가 없다.
초년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
초년에 고생을 겪은 사람이라야 세상살이에 밝고 경험이 많아서 복을 누리는 까 닭에 그 고생을 달게 받아야 한다.
다리 아래서 원을 꾸짖는다.
직접 말을 못하고 안 들리는 곳에서 불평이나 욕을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