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07일 – 오늘의 속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무슨 일이든지 윗사람의 행동이 깨끗하여야 아랫사람도 따라서 행실이 바르다.

똥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겉으로는 어수룩해 보이나 속이 음흉하여 딴 짓 하는 것을 말함.

까마귀도 내 땅 까마귀라면 반갑다.

무엇이든지 고향 것이라면 반갑다는 말.

호랑이 담배 필 적.

까마득해서 종잡을 수 없는 옛날.

삼십육계에 줄 행랑이 제일이다.

어려울 때는 그저 뺑소니치는 것이 제일이라는 뜻.

첫 술에 배 부르랴.

어떤 일이든지 단번에 만족할 수는 없다.

밴 아이 사내 아니면 계집아이.

할 일이 둘 중의 어느 하나라고 할 때 쓰는 말.

나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

인색하기 짝이 없다.

냉수 먹고 이 쑤시기.

실속은 없으면서 있는 체함.

돈에 침 뱉는 놈 없다.

어느 사람이나 돈은 중하게 여긴다는 뜻.

당나귀 귀 치레하듯 한다.

쓸데없는 데에 어울리지 않도록 장식하고 꾸미는 것.

다음에 보자는 놈 무서운 놈 없다.

일을 미루기만 하는 사람은 결국 일을 마무리하지 못한다는 말.

주인 많은 나그네 밥 굶는다.

해 준다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서로 미루다가 결국 안 된다는 뜻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나겠다.

사람이 너무 깔끔하고 매서우리만큼 냉정하다.

제 흉 열 가진 놈이 남의 흉 한가지 본다.

제 결점 많은 것은 모르면서 남의 작은 결점을 도리어 흉본다.

뜨거운 국에 맛 모른다.

사리를 알지 못하고 날 뛰거나 혹은 무턱대고 행동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안성맞춤이다.

꼭 들어맞을 때 하는 말.

하늘 높은 줄은 모르고 땅 넓은 줄만 안다.

키가 작고 옆으로만 퍼져 뚱뚱하게 생긴 사람을 보고 하는 말.

호박씨 까서 한 입에 넣는다.

조금씩 저축하였다가 그것을 한꺼번에 소비해 버림을 말함.

누워 떡 먹기.

일하기가 매우 쉽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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