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제비도 낯짝이 있다. 염치나 체면을 모르는 사람을 탓하는 말. 제 팔자 개 못 준다. 타고난 운명은 버릴 수 없다는 말. 군자는 입을 아끼고 범은 발톱을 아낀다. 학식과 덕망이 높은 사람일수록 항상 말을 조심해서 한다는 뜻. 눈허리가 시어 못 보겠다.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하는 짓거리가 거만스럽고 도도하여 보기에 매우 아니꼽다는 말. 말똥에 굴러도 이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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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1일 – 오늘의 속담
못생긴 며느리 제삿날에 병난다. 미운 사람이 더욱 미운 짓만 한다는 뜻. 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 듯하다. 그 효과와 변화가 조금도 없음을 뜻한 말. 부모 수치가 자식 수치다. 자식된 자는 부모에게 부끄러움을 끼치지 않도록 잘 모셔야 한다는 뜻.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다. 말려도 뿌리치고 야속하게 가는 님은 미워도 기다리던 끝에 오는 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