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1일 – 오늘의 속담

간이 콩알만하다. 겁이 나서 몹시 두렵다는 뜻.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남이 안 듣는 곳에서도 말을 삼가야 한다. 두꺼비 씨름하듯 한다. 서로 힘이 비슷하여 아무리 싸우더라도 승부가 나지 않는 것처럼 피차 매일반이라는 뜻. 찬 물도 위 아래가 있다. 무슨 일에나 순서가 있다는 말. 도둑집 개는 짖지 않는다. 윗사람이 나쁜 짓을 하면 아랫사람도 자기 […]

2018년 12월 10일 – 오늘의 속담

관 짜 놓고 죽기를 기다린다. 미리부터 관을 짜 놓고 사람 죽기를 기다리듯이 지나치게 일을 서두른다는 말.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비천하게 벌어서라도 떳떳이 가장 보람있게 쓴다는 말. 아내 없는 처갓집 가기다. 목적 없는 일은 더 이상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 자는 범 침 주기 그대로 가만 두었으면 아무 일도 없었을 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일을 저질러 위태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