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03일 – 오늘의 속담

한날 한시에 난 손가락도 길고 짧다. 한 형제간에도 슬기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생기며 같은 등속이라도 고르지 못하다는 말. 대신 댁 송아지 백정 무서운 줄 모른다. 자기 주인의 세력을 믿고 안하무인 격인 거만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나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 인색하기 짝이 없다. 사람과 쪽박은 있는 대로 쓴다. 살림살이를 하는데 있어 […]

2020년 04월 02일 – 오늘의 속담

주머니 돈이 쌈지 돈이다. 결국은 마찬가지라는 뜻. 감사면 다 평양 감사인가? 좋은 자리라고 모두가 다 좋은 자리는 아니라는 의미. 찰거머리 정이다. 한번 정이 들면 여간해서는 떨어질 줄 모르는 깊은 정이라는 뜻. 기름에 물 탄 것 같다. 언뜻 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서로 화합이 되지 않는다는 말. 객지 벗도 사귈 탓이다. 객지에서 오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