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5일 – 오늘의 속담

삼십육계에 줄 행랑이 제일이다.

어려울 때는 그저 뺑소니치는 것이 제일이라는 뜻.

다시 긷지 않겠다고 우물에 똥 눌까.

다시 안 볼 것 같지만 얼마 안 가서 그 사람에게 청할 것이 생긴다는 말.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대인 관계에서 정이 드는 것은 의식하지 못해도 싫어질 때는 바로 느낄 수 있다는 뜻.

호박씨 까서 한 입에 넣는다.

조금씩 저축하였다가 그것을 한꺼번에 소비해 버림을 말함.

호박씨 까서 한 입에 넣는다.

조금씩 저축하였다가 그것을 한꺼번에 소비해 버림을 말함.

장부가 칼을 빼었다가 다시 꽂나?

큰 일을 결심하고 하려면 사람이 사소한 방해가 있다고 해서 그만 둘 수 없 다는 말.

그물에 든 고기.

이미 잡힌 몸이 되어 벗어날 수 없는 신세를 말함.

바가지를 긁는다.

아내가 남편에게 불평 섞인 잔소리를 늘어놓는 것.

오던 복도 달아나겠다.

그 사람이 하는 짓이 하도 얄미워서 오던 복도 도로 나간다는 뜻.

가면 갈수록 첩첩 산중이다.

일이 순조롭게 나아가지 못하고 갈수록 힘들고 어렵게 꼬이는 상태를 이르는 말.

끝도 갓도 없다.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이 불투명하게 되었다는 뜻.

강원도 간 포수(砲手)다.

일 보러 밖에 간 사람이 오래오래 오지 않을 때 하는 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신의나 지조를 돌보지 않고 자기에게 이로우면 잘 사귀어 쓰나 필요치 않게 되면 배척한다는 말.

늙은 말이 콩 마다 할까.

오히려 더 좋아한다는 뜻.

남의 말 하기는 식은 죽 먹기.

남의 잘못을 말하기는 매우 쉽다는 뜻.

저 잘난 맛에 산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남보다 잘났다고 자존심을 가지고 살아 간다는 뜻.

맏딸은 세간 밑천이다.

맏딸은 시집가기 전까지 집안 살림을 도와 주기 때문에 밑천이 된다는 뜻.

벙어리 재판.

아주 곤란한 일을 두고 하는 말.

굼벵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

아무리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너무 멸시하면 반항한다는 뜻.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

잘못된 일을 수습하려다가 더 악화되는 경우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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