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17일 – 오늘의 속담

맏딸은 세간 밑천이다.

맏딸은 시집가기 전까지 집안 살림을 도와 주기 때문에 밑천이 된다는 뜻.

참외 장수는 사촌이 지나가도 못 본 척 한다.

장사하는 사람은 인색하다는 뜻.

콩도 닷 말, 팥도 닷 말.

골고루 공평하게 나눠준다는 말로서 어디나 마찬가지란 뜻.(커도 한 그릇, 작아도 한 그릇)

개가 똥을 마다 한다.

평시에 좋아하는 것을 싫다고 거절할 때 하는 말.

엎친 데 덮친다.

불행이 거듭 새김을 뜻하는 말. 설상가상(雪上加霜)

단맛 쓴맛 다 보았다.

세상살이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모두 겪었다는 말.

파리 날리다.

영업, 사무 따위가 번성하지 아니하고 한산하다는 뜻.

어느 집 개가 짖느냐 한다.

남이 하는 말을 듣는 척도 하지 않는 것.

고사리도 꺾을 때 꺾어야 한다.

무슨 일이든 그에 알맞은 시기가 있으니 그 때를 놓치지 말고 하라는 뜻.

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하다.

일의 진행이 눈에는 잘 띄지는 않지만,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것.

사람은 헌 사람이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

사람은 사귄지 오래일수록 좋고 옷은 새 것일수록 좋다는 말.

제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

비록 자기 물건이라도 남의 손에 들어가게 되면 제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말.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

말을 잘 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한 일도 해결할 수 있다.

한 어미 자식도 아롱이 다롱이가 있다.

세상일이 다 같을 수는 없다는 말.

장님 제 닭 잡아 먹기

남을 해하려다 해가 제게로 돌아옴.

거짓말은 십 리를 못 간다.

일시적으로 사람을 속일 수는 있지만 오랫동안 시일을 두고 속이지는 못한다는 뜻.

누이 믿고 장가 안 간다.

도저히 불가능한 일만 하려고 하고 다른 방책을 세우지 않는 어리석음을 말함.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

자식이 좋지 못한 생각을 품어도 그것을 부모가 알지 못한다는 뜻.

지성이면 감천이다.

사람이 무슨 일을 하나 정성이 지극하면 다 이룰 수도 있다는 말.

한솥밥 먹고 송사한다.

가까운 사람끼리 다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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