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2 – 오늘의 속담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내가 남에게 말을 좋게 하여야 남도 나에게 말을 좋게 한다는 말.

똥은 건드릴수록 구린내만 난다.

악한 사람하고는 접촉할수록 불쾌한 일이 생긴다.

오랜 가뭄 끝에 단비 온다.

오랜 가뭄 끝에 비가 와서 농민들이 매우 좋아하듯이 오래도록 기다렸던 일이 성 사되어 기쁘다는 뜻.

혹 떼러 갔다가 혹을 붙여 온다.

이득을 얻으려고 갔다가 도리어 손해만 보고 왔다는 뜻.

도덕은 변해도 양심은 변하지 않는다.

사회가 발전됨에 따라 도덕은 편의대로 변할 수 있지만 인간의 양심은 세월이 가도 변할 수 없다는 뜻.

산은 오를수록 높고 물은 건널수록 깊다.

어려운 고비를 당하여 갈수록 점점 더 어렵고 곤란한 일만 생긴다는 말.

차일 피일 한다.

자꾸 기한을 물려 간다는 뜻.

잠자리 날개 같다.

옷감이 매우 얇고도 고운 것을 이름.

아이 귀여워 하는 사람이 자식 없다.

자기 자식이 없는 사람은 어린아이가 부럽기 때문에 남의 아이를 유난히 더 귀여워하게 된다는 뜻.

가랑이가 찢어지도록 가난하다.

매우 가난하다는 뜻.

약방에 감초

어떤 모임에나 참석 잘하는 사람을 두고 비유한 말.

파리떼 덤비듯 한다.

이권을 보고 모리배가 파리 꾀듯 여기저기서 자꾸 모여든다는 뜻.

대장장이 식칼이 논다.

마땅히 있음직한 곳에 오히려 없는 경우를 비유하여 쓰는 말.

고양이 쥐 생각.

마음 속으로는 전혀 생각지도 않으면서 겉으로만 누구를 위하여 생각해 주는 척 할 때 쓰는 말.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

당장은 괴로우나 결과는 이롭다는 뜻.

두 손 털고 나선다.

어떤 일에 실패하여 가지고 있던 것을 다 잃고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게 되었다는 뜻.

삼촌 못난 것이 조카 짐만 지고 다닌다.

체구는 크면서 못난 짓만 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

찬 물에 기름 돌듯 한다.

서로 화합하지 않고 따로 도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

고뿔도 남을 안 준다.

감기까지도 안 줄 정도로 인색하다.

목 마른 놈이 우물 판다.

제가 급해야 서둘러 일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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