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cryption and decryption – 암호화와 암호해독
암호화는 허가 받지 않은 사람들은 쉽게 이해할 수 없도록 데이터를 암호문이라고 불리는 형태로 변환하는 것이다.
암호해독은 암호화된 데이터를 원래의 형태로 되돌림으로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이다.
암호화/해독의 사용은 통신 기술의 역사만큼이나 오래 되었다.
전시에는 전송내용을 적이 훔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암호 코드가 사용되었다.
단순한 암호 코드에는 숫자를 위해 문자들로 치환하는 것, 알파벳 내에서 문자를 교체하는 것, 그리고 측파대 주파수를 전도시킴으로써 목소리 신호의 파장을 바꾸는 것 등이 포함된다.
좀더 복잡한 암호 코드는 디지털 신호 내의 데이터 비트들을 재배열하는 매우 복잡한 컴퓨터 알고리즘에 따라 조작된다.
암호화된 신호의 내용을 쉽게 복원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암호해독키가 필요하다.
이 키는 암호화 알고리즘의 작업을 푸는 알고리즘이다.
또한, 암호 코드를 풀기 위한 시도에도 컴퓨터가 사용될 수 있다.
보다 복잡한 암호화 알고리즘이 사용되었을수록, 키가 없이는 통신상에서 엿보기 더 어렵게 된다.
암호화/해독은 특별히 무선 통신에서 중요하다.
이것은 무선 회로가 배선에 의한 상대에 비해 도청하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상의 신용카드 구매, 또는 조직 내의 다른 부서들 간의 비밀스런 회사업무 토의 등과 같은 민감한 종류의 거래를 수행할 때 암호화/해독을 사용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
일반적으로 암호 코드가 더 강력하면 할수록, 더 좋다 (여기서 강력하다는 것은 허가되지 않은 사람들이 그 암호를 깨기가 더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암호화/해독의 강도가 증가하면, 그에 따라 비용도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