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쿤의 법칙
미국의 경제학자 오쿤이 실증분석을 통해 발견한 실업률과 경제성장률 간에 상관관계를 말한다. 요컨대 경제성장률과 실업률 간에는 부(負)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 하면 쉽다. 실업률이 올라가면 성장률이 떨어진다는 얘기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분석에 따르면 71년과 98년 사이의 우리경제는 실업률이 1% 포인트 증가하면 국내총생산(GDP)는 3.6% 포인트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m Developer
오쿤의 법칙
미국의 경제학자 오쿤이 실증분석을 통해 발견한 실업률과 경제성장률 간에 상관관계를 말한다. 요컨대 경제성장률과 실업률 간에는 부(負)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 하면 쉽다. 실업률이 올라가면 성장률이 떨어진다는 얘기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분석에 따르면 71년과 98년 사이의 우리경제는 실업률이 1% 포인트 증가하면 국내총생산(GDP)는 3.6% 포인트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진수는 2를 기반으로 하는 숫자체계로서, 컴퓨터 내에서 데이터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다. 2 진수는 “0”과 “1”이라는 오직 2가지 종류의 숫자로만 구성된다.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0부터 9까지 모두 10개의 숫자로 구성된 10진법을 주로 쓰며, 그보다 큰 숫자들은 이렇게 10개의 숫자를 조합해서 만든다. 그러나 컴퓨터는 오직 0 과 1로만 구성되는 2진법 체계에 기초하고 있다. 하지만 10 진법에서 가능한 모든 연산(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들이 2진법에서도 역시 가능하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10진법을 주로 사용하는데, 그것이 사람들에게는 더 자연스럽게 생각되기 때문이다 (손가락도 10개, 발가락도 10개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컴퓨터에게는 전기적으로 “충전되었느냐”, “아니냐” 하는 두 가지 상태를 표시할 수 있는 2진법이 더욱 자연스럽다. 10 진법에서는 각 숫자의 위치가 10의 멱(冪)의 형태로 표현된다. 예를 들어 456라는 숫자는 100 이 4개 + 10 이 5개 + 1 이 6개, 즉 4 × 100 + 5 × 10 + 6 × 1 인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100은 102, 10은 101, 1은 100을 각각 계산한 결과이다). 이와 비슷한 이치로 2진법에서도 각 숫자의 위치는 2의 멱(冪)으로 나타내진다. 예를 들어 2진수 1101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