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7일 – 오늘의 속담

개미 나는 곳에 범 난다. 처음에는 개미만큼 작고 대수롭지 않던 것이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범같이 크고 무 서운 것이 된다는 말. 사나운 개 콧등 아물 때가 없다. 남과 싸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자기에게도 손해가 따름을 비유한 말. 값 싼 것이 비지떡 값이 싸면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말. 약도 지나치면 해롭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정도가 지나치게 […]

2018년 11월 26일 – 오늘의 속담

살림에는 눈이 보배다. 살림을 알뜰히 잘 하려면 눈으로 잘 보살펴 처리해야 한다는 말. 늙은 말이 콩 마다 할까. 오히려 더 좋아한다는 뜻. 초상집 개 같다. 의지할 데가 없이 이리 저리 헤매어 초라하다. 가까운 제 눈썹 못 본다. 멀리 보이는 것은 용케 잘 보면서도 자기 눈 앞에 가깝게 보이는 것은 잘못 본다는 뜻. 돌절구도 밑 빠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