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4월 23일 뉴스 – 정보통신 섹션보기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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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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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클라우드법` 다음 타자는? …SW업계 `빅데이터, DB진흥법` 주목
  5. 로봇이 88조원 금융시장에 발 들였다

지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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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넷플릭스, 한국에서만 ‘성인인증’ 도입…반응은?
  3. 일론 머스크, 이번엔 자율주행버스 개발?
  4.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신작 ‘크라운앤카운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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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16-04-23, 11:36:45 오후

[정보통신용어] 개방 선형 테이프

LTO (linear tape-open) – 개방 선형 테이프

LTO는 HP, IBM 및 Seagate 등의 공동노력으로 개발된 백업 테이프 시스템을 위한 개방형 표준으로서, 데이터의 고속 입출력과 대규모 용량을 위한 형식을 제공한다. IBM은 최초의 LTO 제품을 2000년 8월에 발표하였다. 테이프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계가 겪어왔던 가장 커다란 문제점들 중의 하나는, 바로 표준의 부재로서, 각 회사는 나름대로의 기술을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해왔다. 표준화라는 것은 서로 다른 제작회사에서 만들어진 테이프 및 테이프 드라이브가 상호 호환성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의 테이프 시스템과 같이 LTO는 선형 다중 채널 양방향 형식을 사용한다. LTO는 기존 기술에 타이밍 기반의 서보, 하드웨어적 데이터 압축, 강화된 트랙 레이아웃 그리고 효율적인 에러교정 코드 등을 추가하였다. LTO는 두 가지 서로 다른 형식으로 개발되었는데, 그 하나는 고속 데이터 입출력이고, 다른 하나는 더 많은 저장용량이다. Accelis 형식은 테이프의 중앙 지점에서 로드됨으로써 특히 온라인 검색 기능과 같은 검색 위주의 업무를 위해 고속의 데이터 입출력을 제공할 수 있는, 두 개의 릴이 달린 카트리지 상에서 8 mm 폭의 테이프를 사용한다. Ultrium 형식은 특히 저장이나 백업과 같은 기록 위주의 업무를 위해 저장용량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단일 릴에 폭이 1/2 인치인 테이프를 사용한다. Accelis 형식을 사용한 초창기의 제품들은 데이터를 압축하지 않고도 25 GB의 용량을 제공하며, Ultrium 기반의 제품들은 100 GB 용량을 제공한다. 두 형식 모두 10~20 Mbps 정도의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이러한 수치조차 다른 기술들에서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LTO 규격은 향후 3 세대동안 기존보다 두 배 이상의 속도 증가를 기대케 하는 계획들이 포함된다. LTO 웹사이트에 좀더 자세한 내용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