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5

섬진강 5

-삶

이 세상

우리 사는 일이

저물 일 하나 없이

팍팍할 때

저무는 강변으로 가

이 세상을 실어 오고 실어 가는

저무는 강물을 바라보며

팍팍한 마음 한끝을

저무는 강물에 적셔

풀어 보낼 일이다.

버릴 것 다 버리고

버릴 것 하나 없는

가난한 눈빛 하나로

어둑거리는 강물에

가물가물 살아나

밤 깊어질수록

그리움만 남아 빛나는

별들같이 눈떠 있고,

짜내도 짜내도

기름기 하나 없는

짧은 심지 하나

강 깊은 데 박고

날릴 불티 하나 없이

새벽같이 버티는

마을 등불 몇 등같이

이 세상을 실어 오고 실어 가는

새벽 강물에

눈곱을 닦으며,

우리 이렇게

그리운 눈동자로 살아

이 땅에 빚진

착한 목숨 하나로

우리 서 있을 일이다.

2015년 11월 29일 오늘의 명언

조지 해리슨

우리의 사랑으로 세상을 구할수 있다.

우리는 스파이스 보이스 였다.

스파이스 걸스에 대해 좋은점 하나는 음량을 줄이고 그들을 쳐다볼수 있음이다.

비틀즈는 우리없이도 존재할것이다.

비틀즈는 세상을 지루함에서 벗어나게 하였다.

다른사람을 사랑하라

너가 사람을 증오하는 한, 증오할 사람이 생길것이다.

나에게 사랑과 지구의 평화와 빛과 삶과 희망을 주시고 대항할수 있게 해주시고 그로인해 다른 사람을 마음과 영혼으로 닿을수 있게 해주십시오.

나는 유명하기보단 성공하고 싶었다.

When you’ve seen beyond yourself, then you may find, peace of mind is waiting there.

We were talking about the space between us all and the people who hide themselves behind a wall of illusion. Never glimpse the truth – then it’s far too late when they pass away.

Try to realize it’s all within yourself no one else can make you change, and to see you’re only very small and life flows on within you and without you.

There’s high, and there’s high, and to get really high – I mean so high that you can walk on the water, that high-that’s where I’m going.

The world used us as an excuse to go mad.

The biggest break in my career was getting into the Beatles in 1962. The second biggest break since then is getting out of them.

I’m a tidy sort of bloke. I don’t like chaos. I kept records in the record rack, tea in the tea caddy, and pot in the pot box.

I think the popular music has gone truly weird. It’s either cutesy-wutesy or it’s hard, nasty stuff. It’s good that this has life again with the yo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