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2월 23일 뉴스 – 사회문화 섹션보기

노컷뉴스

  1. 누가 엄마를 죽였나…미궁에 빠진 ‘영등포 세 모자 사건’
  2. 봄, 따뜻한 허니문도 ‘스페인’ 하세요
  3. [신간안내] 홈스쿨링 외

다음뉴스

  1. “행복하려면 한 손은 남을 위해 비울 줄 알아야”
  2. “반찬 남겼다” 식판으로 아이 때린 교사 벌금형
  3. 60만 개 팔리는 베개에 3천만 원짜리 침대까지 등장
  4. 경매 넘어간 집 모르고 계약..대학가 사기 주의
  5. [앵커의 눈] 규모 줄인 ‘스몰 웨딩’? 허리 휘긴 마찬가지
  6. “손자 만나게 해달라”..할머니 손 들어준 법원
  7. 이름 바꾸고 150억 원 땅주인 행세, ‘토지 사기단’
  8. 늦은 밤 택시 전쟁 사라질까?..’콜 버스’ 도입
  9. 청부 살해된 딸 못 잊은 어머니 끝내 ‘숨져’
  10. [이슈클릭] 잔인해지는 ‘동물학대’, SNS 자랑까지
  11. “경력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아..그래도 공장 씽씽”
  12. 이부진-임우재 이혼 항소심 수원지법 가사항소부 배당
  13. [단독] 명의 빌려 변호사 행세.. 수임경쟁 틈타 브로커 기승
  14. 조성진 쇼팽콩쿠르 실황 음반 갈라서 낸 까닭?
  15. 광주교대생 두려움에 떨게 한 유기견 ‘거지왕’ 포획
  16. 경찰, 연예인 해외 성매매 알선 기획사 대표 체포
  17. “숙제 왜 안해”..초등생 아들 골프채로 때린 아버지
  18. 울산 북구 산불로 임야 0.7㏊ 소실(종합)
  19. “아홉수 때문에..” 잘못된 편견입니다
  20. 月150명씩이나 법정서는데..줄지않는 보복운전
  21. 휴대전화 제조공정기계 설계도면, 경쟁업체로 이직해 유출한 설계팀장 검거
  22. 학계 원로 70여명 “이덕일 유죄는 학문의 자유 침해”
  23. 4·13총선 울산 진보정당 후보단일화 접점 찾기 ‘근접’
  24. 내일 첫 유령집회, 경찰 “유령보고 구호 외치면 미신고 집회”
  25. 집 안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10가지 비법
  26. [On Air 모든 영화는 여행이다] 넌 딱 내 스타일이야 같이 여행 갈래?
  27. 검찰 ‘명예훼손’ 소설가 공지영 사건 배당·수사착수
  28. 대학 신입생 태우고 OT가던 버스 추돌
  29. 포항해경 “암컷대게 단속에 해상특별기동대 투입”
  30. ‘독도는 우리땅’ 일본 영사관에 오물 투척한 50대 검거
  31. 단원고, 신입생 입학 앞두고 리모델링 추진
  32. ‘승진 목적’ 전 직장 기술 불법 사용한 50대 입건
  33. 탈북자 지원금 ‘눈먼 돈’..부정수급 업체 대표 집행유예
  34. [포토] 맘마미아 서현 ‘풋풋한 자태’
  35. [포토] 서현 ‘맘마미아 깜찍한 소피 변신’
  36. [포토] 맘마미아 서현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37. [포토] 서현 ‘맘마미아 소피 변신’
  38. ‘검사외전’ 흥행할수록 수원지검 검사들은 억울하다
  39. 문형표 국민연금 이사장, 기금운용본부 독립공사화 지지 표시
  40. ‘선거구획정 기준 합의’ 인천 선거구 어떻게 바뀌나
  41. 뉴욕 감성 물씬, 코치(COACH) 2016 FW 여성 컬렉션 공개.
  42. ‘고소사건 선처 대가’ 돈 받은 현직 경찰관 징역형
  43. < SNS돋보기> ‘자기방임’ 노인 급증..”우리가 돌봐드려야 할 차례”
  44. ‘세금도 아닌데 월급1% 각출’ 반강제 기부에 뿔난 직원들
  45. 서울대, 스트레스·자살충동 ‘서울대병’ 치료 나서
  46. 민망한 토끼눈.. 충혈의 원인과 예방법
  47. [카드뉴스] 아이와 가볼만한 나들이 명소 TOP 4
  48. “다케시마의 날 없애라” 부산 일본영사관에 오물 투척
  49. 독감유행 비상 신학기 앞둔 소아라면 예방접종 필수
  50. “좋지만 어려운 논문 풀어서 해설해드립니다”

매일경제

  1. 새내기 초등학생 위한 영어교육처방전
  2.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신임 부총장에 최용주 기획운영처장
  3. [1분생활tip] 겨울철 패딩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
  4. 예전만 못한 지하철 개통 효과
  5. 외과의사의 특별한 ‘직업병’
  6. 마약류 특별단속 들여다보니 ‘일반 시민>유흥업종사자’
  7. 반찬 남겼다고 식판으로 아이 때려…
  8. 17대 단국대 총장에 장호성 現 총장
  9. 매경부동산교육센터 상업용부동산 영업 전문가과정 개설
  10. “소록도 100년, 전체가 박물관이자 우리 인권의 역사죠”
  11. 인천시,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체부지 확정
  12. KPX문화재단, 제7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13. 군대 밥이 교도소 밥보다 못하다?…비교 사진 화제
  14. 맞벌이 아내, 아이 돌보는 시간 남편의 2.6배
  15. ‘부산 C1소주’ 대선주조 직원들이 삼보일배 나선 이유
  16. YBM어학원, 3월 수강생 대상 토익응시권 제공
  17. 펜션 복층계단 추락사고 ‘주의’…일부업체 안전관리 소홀
  18. “국제원산지정보원, 제2회「FTA 전문인력 양성기관 초청 간담회」개최”
  19. 檢, 용산개발 새 비리 포착…허준영 측근 회사 압수수색
  20. 페루서 30대 한인 남성 추락사…”현지 경찰 수사중”
  21. 부모사망·소득없는 미성년자 지역건보료 안 내도 돼
  22. 연예인 해외성매매 알선 기획사대표 체포
  23. 이백만 前청와대 홍보수석 하비에르학교 홍보대사로
  24. 증권사 직원 5명 중 1명은 계약직…1년새 10%↑
  25. 20대 어린이집 女교사, 반찬 남긴 어린이를 갑자기
  26. [부음] 이영애씨 별세
  27. [부음] 이선덕씨 별세
  28. [부음] 이봉기씨 별세
  29. [부음] 정정섭씨 별세
  30. [부음] 서정립씨 별세
  31. [부음] 안우순씨((주)매일티에스 대표) 별세
  32. [부음] 정곤표씨 별세
  33. [김미림의 HR스토리] 따뜻한 위로
  34. 여수·안산서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 첫 신호탄 쏜다
  35. [인사] 법무부 /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법제처 등
  36. [동정] 김응수 한국MICE협회장
  37. 본지 사회부 황순민 기자 이달의 기자상
  38. 김용환 농협금융지주회장 “내실경영으로 위기 극복”
  39. 장호성 단국대 총장 연임
  40. [포토] 대한항공 機內 와인, ‘천상의 와인’ 세계 톱3에
  41. [포토] 매일경제TV, 인민일보 인터넷판과 업무협약
  42. ‘빨간 마후라’ 꿈꾸며 재입대…형제가 동반입대도
  43. 로버트 르블랑 IBM 클라우드 수석부사장 “클라우드 강자 아마존 잡겠다”
  44. 박형철 원장 “소록도 전체가 박물관이자 우리 인권의 역사”
  45. 이대 식품영양학과 50주년
  46. 동물약품협회 회장 곽형근씨 선임
  47. 연극협회 이사장 정대경 씨 당선
  48. 한국 메세나협회 임원으로 백정호·남상건씨 추가 선임
  49. ‘나파 와인 개척자’ 피터 몬다비 별세
  50. [오늘의 날씨] 24일, 동해안 눈 또는 비

세계일보

  1. 고용장관 “2월 임시국회서 노동개혁 입법 반드시 처리해야”
  2. 97년 전 대한독립만세 함성 서울 종로에서 재현
  3. 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청년불교미술작가전 신설
  4. 직장女 84%· 男 80%가 ‘출산휴가’시 눈치, 직장女 양육시간이 남편보다 2배 이상많아
  5. 항상 피로를 느끼는 당신… 혹시 ‘이것’ 때문?
  6. [시사일본어학원의 초단기 일본어 회화] 우유부단
  7. [이얼싼 중국어 회화] 은행에 가다
  8. 점점 더 빨리 가라앉고 있습니다
  9. 노래인생 55년, 40년 넘게 이어온 ‘나눔’
  10. [특별기고] ‘백세인생’ 노래처럼 죽음, 당당히 맞서라
  11. 되돌아보는 한국 천주교사 최대 수난
  12. 성당이자 모스크… 동서양의 역사를 품다
  13. [정철어학원의 1분 SpeaKing!] We are going steady.
  14. “시장개방 역풍 우려… 국익 보호장치 필요”
  15. [이슈&현장] 안방 잠식? 해외진출?… 법률시장 개방 ‘양날의 칼’
  16. [정동근 오늘의 운세] 2월 24일 (수요일)
  17. ‘절대 양보못해’…예비후보들 치열한 ‘현수막 다툼’
  18. [알립니다] ‘세계미술전’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9. 들여다볼수록 빠져드는… 마음 속 ‘기분 좋은 쉼표’
  20. 2·28 민주운동 재조명 국가기념일로 지정 추진 대구시, 범시민추진위 구성
  21. ‘철강전문가’ 육성···포스코기술대 첫 졸업생 배출
  22. 불도 못 켜는 이순신대교 애물단지 되나
  23. ‘저출산·고령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4. 광주 장기결석 초·중학생 55명…”학대 혐의 없어”
  25. 11개월된 딸 때리고 발로 찬 20대 아버지, 때려 피까지 내기도
  26. 늦은 밤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성폭행범 제압한 부역장
  27. 공무원 법무사 조폭까지 가담…토지대출사기단 10여명 구속

한국아이닷컴

  1. 조휴정PD의 Cinessay 가족, 가장 멀고 가장 애틋한 인연 <황금연못>
  2. 20대 여성도 올해부터 자궁경부암 무료 검진
  3. 檢, 용산개발 비리 포착…허준영 측근 회사 등 압수수색
  4. ’30조원대 초특급 용산 재개발’ 이면에 검은돈 있었나
  5. 우울증 재발, ‘약한 마음’ 탓 아니다
  6. 신편입생, 복학생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
  7. “휴대전화 바지주머니에 넣으면 정자 질 저하”
  8. 커피, 폐경기 여성 ‘뼈 건강’에 도움
  9. 담뱃값 인상 약발 다했나…보건소 금연클리닉 발길 ‘뚝’
  10. “글을 몰라 그랬다고 말할걸”…한글 깨친 만학도 556명 졸업장
  11. 서울오페라단, 창작오페라 ‘열여섯 번의 안녕’ 초연
  12. [날씨/2월 24일] 출근길엔 쌀쌀해요
  13. 반값월세·푸드트럭… 청년정책 늘리는 서울시
  14. 올해부터 만 20세 이상 여성도 자궁경부암 무료검진 받는다
  15. 올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잦을 듯
  16. 헬스케어 주무 보건산업정책국 실급 단위 조직으로 격상 추진
  17. 11년간 1인당 매출액 70%↑… 체질개선 성공한 코레일
  18. 영단기 그웬의 끝장특강 듣고, 올 겨울엔 토익스피킹 졸업하자
  19. “항공권 내놔라” 새누리당 제주 예비후보 ‘갑질’ 구설
  20. 김주하 이혼소송 2심도 “남편에게 재산 10억 줘라”
  21. 공유, “내 맘 같은 대사들, 나와 닮은 캐릭터…. 연기 하는 내내 가슴 아팠죠”
  22. 플랜코리아, 소셜콘텐츠서비스 ‘봉봉’ 손잡고 SNS나눔 캠페인 진행
  23. ‘스파이더 브라질리언 주짓수 챔피언십’ 서두원 경기, 무료 참관 신청 어디서?
  24. 미술관, 전자책과 만나다
  25. 하남시-강동구 한정식 맛집 ‘진진반상 강동점’ 송파구 엄마들 사이에서도 인기
  26. “잘 참는 사람이 오래 산다”
  27. ‘교복 대란’ 늑장 대처에 학생·학부모 부글부글
  28. 한-뉴질랜드 산림협력위원회, 필리핀서 개최

허핑턴포스트

  1. 김종인의 ‘더민주’ 공천 칼바람이 불고 있다
  2. 신의진 의원, 이번에는 ‘성폭력 피해 아동 아빠의 손편지’를 공개하다(사진)
  3. 이 사진에서 강아지를 찾아보세요(확대사진 3)
  4. 용준형이 팬 미팅에 불참한 날 장현승의 태도가 왜 논란이 되었나?
  5. 해변에서 상어를 발견했다. 신기하고 재밌으니까 끄집어내 ‘인증샷’을 찍었다(동영상)
  6. 동화 같은 집은 유럽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화보)
  7. 사무엘 L. 잭슨과, 그를 꼭 닮은 고양이 사이의 눈싸움 대결 승자는?(투표)
  8. GNP, GDP로는 우리 모두가 행복할 수 없다
  9. 성매매 22만명 리스트 공개되나
  10. 사실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고 싶지 않다
  11. 김주혁이 타버린 부분이 더 맛있다고 평한 김풍의 소보로빵(동영상)
  12. [브렉시트] 영국 EU 탈퇴 우려에 파운드화가 급락하다
  13. 방송인 유병재 씨는 어린 아이라고 봐주지 않는다(영상)
  14. 아스날과 바르셀로나 트위터 공식계정이 앙리를 놓고 벌인 신경전 (GIF)
  15. 원재료값 내렸는데 오히려 제품값이 올렸다
  16. 당신을 짜증 나게 하는 선거 문자, 신고할 수 있다
  17. 휴대전화 바지주머니에 넣으면 정자 질 떨어진다(연구)
  18.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복은 정말 근사하다(사진)
  19. [TV톡톡] ‘님과함께2′ 윤정수♥김숙, 턱 밑까지 찬 시청률 어쩔까
  20. 1억원이면 지을 수 있는 농촌 한옥 모델 나오다
  21. 고 하지혜 씨의 모친 14년 동안 딸을 못 잊고 사망
  22. ‘행복한 삶’을 원하는 여성이 반드시 ‘작별’할 6가지
  23. 트럼프가 대선에서도 승리하는 시나리오 5
  24. 진정한 사랑으로 이어지는 작은 순간들 37가지
  25. 여야 대표, 선거구획정 합의했다
  26. 오바마 부부를 만나 너무 기쁜 106세 할머니의 백악관 즉석댄스
  27. 47년 만의 필리버스터는 여기서 볼 수 있다(생중계)
  28. 정의화 국회의장이 결국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했다
  29. [Oh!llywood] “케샤 성폭행하지 않았다” 닥터 루크, 공개 해명
  30. 한국 최초의 ‘홀로그램 시위’가 내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다
  31. 한국 최초의 정유 직구 서비스가 탄생했다?
  32.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방법으로 말벌 집을 소멸시킨 남자(영상)
  33. ‘가상현실 포르노’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증거들
  34. 와타나베 씨의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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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꽃청춘’ 여행길에 드디어 박보검이 합류한다(예고 영상)
  37. 얼어붙은 호수가 녹아 흐르는 풍경은 장관이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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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도널드 트럼프는 정말로 대통령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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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디즈니의 새로운 ‘스타워즈 랜드’ 컨셉 이미지가 나왔다
  44. 캐나다의 어느 대학이 학생들을 위해 개발한 원룸(사진, 동영상)
  45. 스웨덴과 남포동에서 생각한 ‘시민정신의 한계’
  46.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통령 직속기구’ 사무실을 철거했다(사진)
  47. 킴 카다시안이 세인트 웨스트의 사진을 첫 공개하다
  48. 1분 찐 브로콜리는 천연 항암제?
  49. ‘프듀101′ 측 “허찬미 관련 편집, 왜곡된 내용 없어” [공식입장]
  50. 서울대, ‘서울대병’이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하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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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광명시, 광명 시흥 특별관리지역 개발 촉구 범시민대책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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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과도한 두발단속ㆍ강제 자율학습 등 ‘불량학칙’ 정비
  22. 상반기 디딤과정 참가 청소년 모집…정서ㆍ행동 치유 필요 청소년
  23. 초ㆍ중ㆍ고생 10명중 7명, 작년 17시간 이상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24. 25일부터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 접수
  25. 2016총선넷, “공천부적격자 신고하세요”
  26. 이재명,대통령 직속기구 민주평통 감사
  27. 조희팔 일당 ‘유령회사’ 만들어 피해자들 돈 빼돌려
  28. 이번엔 청년 ‘반값월세’… 서울 고시원 등 리모델링해 공급
  29. 육아카페 ‘독감’ 조회 급증…불안한 영유아 학부모들
  30. 개학 코앞인데…독감 의심환자 초중고생 최다
  31. 글로벌 디지털 수도로…2020년 ‘서울의 미래’
  32. 국민 정신건강 컨트롤타워 뜬다
  33. [서울 노인복지 예산] 노인 1명당 예산 年 137만원…3년새 2배
  34. 경남도, 미래먹거리 로봇산업 집중 육성, 로봇랜드ㆍ로봇비즈니스벨트ㆍ로봇산업육성 장기계획 수립
  35. 민변 “한반도 사드배치 법적 근거 공개하라” 청구
  36. 천국에 간 남편께…만학 통해 쓴 할머니의 망부가
  37. “집만 바꿔도 치매 막는다” 서울시 가이드북 발간
  38. [인사] 기획재정부 外
  39. <부고> 신현종 오성중기대표 모친상 外
  40. [나라안] 소화전·화분에 숨겨둔 열쇠찾아 절도
  41. [나라안] “왜 만나주지 않아 ?” 애인납치 감금
  42. 권해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43. 용산개발 새 비리 의혹 포착…檢, 허준영 측근 압수수색
  44. “정교사 되게 해주겠다” 기간제교사 성폭행
  45.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제18차 대표자 대회 울산서 개최
  46. 영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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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용산개발 비리‘…檢 허준영 측근 압수수색
  49. 농식품부ㆍ경찰청 ‘정부3.0 최우수’ 중앙기관 선정
  50. 국립서울병원 ‘국립정신건강센터’로 바뀐다

최종업데이트 : 2016-02-23, 10:30:34 오후

2016년 02월 23일 오늘의 명언

배삼룡

진짜 바보는 바보연기를 못해. 천재가 바보흉내를 낼 수 있는거지. 난 영원히 팬들에게 바보로 남을 거야.

이전 세대에겐 기다림이란 게 있었어. 무대에 서서 대사 한 마디 뱉으려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지. 선배들의 엄청난 빨랫감을 처리하는 등 ‘수련기간’을 거쳐야 무대에 설 수 있었으니까.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그렇게 절실할 수가 없었어.

이번엔 욕심이 하나 있어요. ‘배삼룡에게 저런 면도 있었구나 하는 연기를 하려고 해요. 배삼룡이가 살아있구나 하는 걸 보여드리고 싶은데, 잘 될지….

이 나이에 무대에 나서는 이유는 요즘 코미디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다.

의욕만 갖고 섣부르게 진행할 것이 아니라 국가와 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되죠.

요즘에도 우리는 일이 있든 없든 한달에 보름은 만나지. 나는 경기도 퇴촌에,이 친구는 서울에 사는데 거의 내가 찾아가지.

요즘 후배들에게 우리가 입었던 옷을 입으라고 하면 입겠어? 이제 우리 스타일의 코미디 전통은 끊어졌지. 요즘 개그가 인기지만 나중에 사람들이 얼마나 그들의 이름을 기억해주겠어. 예전 코미디 관객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는데 요즘엔 10대들을 대상으로한 개그뿐이야. 우리는 팬들이 평생동안 우리 이름을 기억해주니 그게 기쁨이지

올해로 내 나이 여든이다. 어머니의 염낭을 털어 배우의 길로 접어든 지 꼭 60년이 되는 해다. ‘코미디 황제’라는 과분한 호칭까지 얻으며 여기까지 달려왔다. 유랑극단의 꽁무니를 쫓아 트럭 짐칸에 올라탔을 때의 심정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그땐 배우 생활이 어떤 건지, 배우의 길이 어떤 건지를 전혀 몰랐다. 그저 무대가 좋아 모든 걸 던지고 걸었을 뿐이었다. 이제 ‘그게 배삼룡의 힘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 오직 무대만 바라보는 것, 그게 바로 열정이었고 사랑이었다.

옛날 코미디가 묵은 김치라면 요즘 개그는 햄버거지. 요즘 개그맨들이 순발력은 뛰어난데 억지로 웃기려고 해. 장난기랄까? 그런 식으로는 가슴에서 우러나는 웃음을 끌어낼 수 없어요.

연예활동 60년 동안 각종 상을 많이 받았다. 그 가운데 잊지 못할 상패가 두 개 있다. 하나는 2001년 ‘MBC 명예의전당 코미디언 부문’에 오른 것이다. ‘웃으면 복이 와요’를 통해 코미디를 시작했고, TBC와 납치극 소동을 벌인 후 줄곧 MBC에서 활동했다. 그래서 내겐 더욱 뜻깊은 상이었다. 다른 하나는 2003년 9월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받은 ‘제1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문화훈장 대상’이다.

연구생 신세는 고달팠다. 그런 나에게 주연 여배우 김화자의 관심과 동정은 큰 힘이었다. 나는 밤마다 빨래를 했다. 선배들의 옷가지를 허리가 휘도록 빨았다. 그런데 유독 김화자만 나에게 빨랫감을 맡기지 않았다. 나는 서운했다. 진심으로 보답하고 싶었다. 그래서 기회만 노렸다. 하루는 김화자가 ‘칙간’에 간 사이에 그의 방에 들어갔다. 그리고 빨랫거리가 담긴 보자기를 안고 얼른 나왔다. 우물가에서 빨래를 시작했다. 그런데 이상한 게 나왔다. 무명천에 검은 피가 묻어 있었다. 한 개도 아니고 두 개였다. ‘김화자가 언제 다친 적이 있었던가?’ 나는 걱정이 앞섰다. 그때 김화자가 나타났다. “무슨 짓이에요! 이게.” 그의 얼굴은 파랗게 질려 있었다. “빨래해 드리려고요.” 너무 화가 난 그는 말까지 더듬었다. “누, 누, 누가 배씨더러 빨래를 하랬어요?” 그는 따귀라도 갈길 듯이 다가오더니 빨래 보자기를 낚아챘다. 그리고 씩씩거리며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나중에야 알았다. 무명천은 여자의 생리대였다. 어릴 적에 일본으로 건너가 형과 둘이서만 지냈던 내겐 너무나 생소한 물건이었다. 죽을 죄를 지었구나 싶었다.

어리석고 약해서 눈물 자주 흘렸던 내 인생이 코미디와 닮았다

소학생 시절, 나는 학교에서 명물로 통했다. 유명한 배우의 이름은 줄줄이 꿰고 있었다. 춘천 시내에 들어오는 서커스단의 공연도 빠짐없이 찾아갔다. 당시 춘천에는 극장이 ‘읍애관(邑愛館)’ 하나 뿐이었다. 그곳에서 올리는 악극도 나를 피해가진 못했다. 어머니 주머니를 뒤지기는 예사였다. 아니면 극장 문 앞에서 서성거리다 표를 사는 어른들의 바지를 붙들었다. “아저씨, 손 좀 잡고 들어가 주세요.” 나중에는 아예 ‘상습범’으로 지목됐다. 극장 사람들은 모두 내 얼굴을 꿰고 있었다. 이후로는 극장 담을 타고 화장실 창으로 들어갔다.

세상은 빠르게 지나갔지만 배삼룡은 늘 느렸어. 거기서 생기는 시간 차가 사람들을 웃겼지.

동네 사람들은 ‘진사댁’ 대신 ‘앉은뱅이네’라고 불렀다. 태어난 지 두 돌이 넘도록 내가 걸음을 못 뗐기 때문이다. 엉덩이로만 방 안을 훔치고 다녔다고 한다.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소용이 없었다는 것이다. 어린 나이에도 꽤 약았던 모양이다. 걷지만 않으면 누군가 업어준다는 걸 터득했던 게 아닌가 싶다

대중과의 약속은 생명과도 같은 거예요. 나가서 한 마디만 하고 내려오더라도, 또 연기하다 쓰러지더라도 무대엔 올라야 되는 겁니다. 다리가 후들거릴 때마다 마음속으로 ‘삼룡아, 넌 해 낼 수 있어’라고 외쳤죠

누가 인정하든 말든 코미디언은 연기로 웃겨야 한다고 봐요. 그런데 요즘 개그맨들 보세요. 바탕없이 즉흥적으로 수다나 떨잖아요. 코미디가 아니예요. 코미디 전통을 팽개쳐버린 현실이 안타까워요.

내가 태어나던 날에도 아버지는 집에 안 계셨다. 어머니는 혼자서 나를 낳았고, 탯줄도 직접 잘랐다고 하셨다. 무심한 아버지는 밖으로만 나돌아 다녔다. 화가 난 어머니는 갓 태어난 나를 안고 아버지를 찾아 무릎이 푹푹 빠지는 눈길을 걷다가 그만 쓰러지고 말았다. 마침 이웃 사람이 보았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나는 그때 얼어죽었을 것이다. 아버지는 양구 읍내에 소실을 두고 있었다. 내가 다섯 살 되던 해에는 아예 읍내에다 따로 살림을 차렸다.

내 삶이 소진되는 날까지 무대에 서는 거예요. 어머니 염낭을 털어 유랑극단을 따라나서던 그날부터 지금껏 단 한 번도 접은 적이 없는 꿈이야.

나의 배우 인생은 이렇게 막이 올랐다. 이 때부터 나는 ‘배창순’이 아니라 ‘배삼룡’으로 살았다. 잡일과 잔심부름으로 얼룩진 숱한 설움과 애환의 나날이 그 이름에 묻어 있다. 그래서 지금도 배.삼.룡 이란 이름 석 자가 본명보다 좋다.

나는 친구에게서 며칠 전 춘천을 찾은 극단 ‘민협’이 곤경에 처했다는 얘길 들었다. 돈이 없어 여관비를 내지 못해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 길로 나는 여관으로 달려갔다. 가장 나이가 많아 보이는 단원에게 고개를 숙였다.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단원들은 심심하던 차에 잘 됐다는 표정이었다. “뭘 잘 하냐? 한 번 해봐.” 대뜸 반말이었다. “노래를 조금 할 줄 아는데요.” 단원들은 노래를 시켰다. 순간 배짱으로 나가자는 생각이 들었다. 헛기침을 두 번 한 다음 노래를 내질렀다. 음정도, 박자도 없는 한 마디로 ‘자유당’ 노래였다. 그래도 나는 넉살 좋게 2절까지 불러제꼈다. 다 듣더니 고참 배우가 손을 내저었다. “집에 가서 동생이나 봐.” 나는 철렁 가슴이 내려 앉았다. 눈 앞이 깜깜했다. 그 때 누군가가 내 이름을 물었다. 나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외쳤다. “배창순입니다!” 빈정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야, 그 이름은 너 한테 안 맞아. 차라리 삼룡이라고 해라. 배삼룡!”. 웃음이 터졌다. 배우들은 대 놓고 킬킬거렸다. 그 때나 지금이나 ‘삼룡’이란 이름은 조금 모자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때 다들 배삼룡이 죽겠구나 했는데 살아났지. 그 후로는 담배도 끊고 지금은 그럭저럭 건강이 괜찮아졌어

간혹 사람들이 묻는다.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겠느냐. 뒤집어 말해 ‘당신의 지난 삶에 만족하느냐’란 얘기같다. 내 대답은 늘 똑같다. ‘이리저리 시행착오는 겪겠지만 결국 무대에 설 것이다’. 무대는 내 삶의 출발역이자 종착역이기 때문이다.

1945년 겨울이었다. 막 일본에서 돌아온 때였다. 일본 도쿄에서 트럭 운전사 노릇을 하던 나는 광복 소식을 듣자마자 대한해협을 건넜다. 그 때 나이 스무 살. 청춘의 시작을 알리는 파릇한 나이였다. 그러나 직업은 없었다. 태어난 곳은 양구지만 자란 곳은 강원도 춘천이었다. 고향 춘천에서 실업자로 산다는 것은 정말 비참했다. 그 시절 나의 하루 일과는 시내를 거닐며 이 점포 저 점포 기웃거리는 게 전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