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 전성시대~내가 최고야!!

무인항공기(UAV Unmanned Air Vehicle)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항공기를 말한다.

따라서 조종석이 필요 없고 대신 지상에서 무인항공기를 조종하거나 명령을 내리는 곳이 필요하다.

또, 무인항공기에 명령을 전달하고, 무인항공기로부터 정보를 받기 위한 송수신장치도 필요하다.

무인항공기는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행해야 하기 때문에 1.

지상 또는 공중에서 원격 조종하는 방법, 2.

사전에 입력된 프로그램을 따르는 방법, 3.

비행체 스스로 주위환경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비행하는 방법 중 하나 이상의 비행방법을 택하게 된다.

뒤로 갈수록 조종사(또는 조작자)의 수고는 줄어들지만 인공지능, 자동제어 같은 기술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점점 커진다.

무인항공기는 분류기준에 따라 몇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임무에 따라서는 민간기, 무인표적기, 무인정찰기, 무인공격기, 무인전투헬리콥터 등으로 나눠지며, 크기에 따라서는 small UAV, MAV(Micro Air Vehicle), NAV(Nano Air Vehicle)등으로, 그리고 비행고도에 따라서는 고고도, 중고도, 저고도 등으로 나누어진다.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가장 기술이 앞선 나라는 미국과 이스라엘이다.

미국의 무인기를 알면 세계의 무인기를 모두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미국은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가장 선진국이다.

현재까지 미국이 운용 중인 대표적인 무인항공기에는 ‘MQ-1 프레데터(Predator)’, ‘RQ-2 파이오니어(Pioneer)’, ‘RQ-4 글로벌호크(Global Hawk)’등이 있다.

이스라엘은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미국과 더불어 기술과 운용 면에서 무인항공기의 실질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스라엘은 과학 기술력이 우수하기도 하지만 인접 아랍국가와의 끊임없는 마찰은 이스라엘이 무인항공기를 절실하게 개발하도록 하는 원인이 되었다.

이스라엘에서 개발한 무인항공기는 중고도 장시간 체공 무인정찰기 ‘헤론(Heron)’, 중저고도 무인정찰기 ‘서처(Searcher)’, 레이다 시스템을 공격하기 위한 ‘하피(Harpy)’등이 있다.

프랑스는 무인정찰기 ‘케스트렐(Krestel)’, 육군용 단거리 무인항공기 ‘스페르베르(Sperwer)’ 시리즈, 공군용 중고도 장기체공형 무인항공기 ‘이글1(Eagle 1)’을 운용하고 있으며 독일은 정찰, 감시와 표적획득 분야에 ‘CL-289’, ‘KZO/Brevel’, ‘LUNA X-2000’등을 운용하고 있다.

일본은 민수용 무인항공기에 있어서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농업용 무인헬리콥터 ‘R-50’, ‘R-MAX’와, 육상자위대의 포병 표적획득 및 관측용으로 ‘RPH-2A’를 운용하고 있다.

영국은 [피닉스(Phoenix)]가 현재 운용 중인 유일한 무인항공기이다.

이렇듯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무인항공기를 개발하고 있는데, 과연 이 가운데 세계최고의 무인항공기는 어떤 것일까?

세계에서 가장 빠른 무인항공기는 스크램제트(scramjet) 엔진을 개발하고 시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험용 무인 극초음속 비행기 ‘X-43A’다.

‘X-43A’는 2004년 시험비행에서 마하 9.68을 기록하기도 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무인항공기는 캐나다의 마이크로 파일럿(MicroPilot)사가 개발한, 무게 28g, 길이 10cm, 넓이 4cm, 높이 1,5cm인 ‘MP2080g’와, 일본의 세이코앱손사가 개발한, 직경 13.6cm, 높이 8.5cm, 무게 12.3g의 ‘iFR-1’를 들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무인항공기는 미국 노드롭 그루만사가 개발한 ‘글로벌 호크(Global Hawk)’로서, 날개길이 35.42m, 몸체 길이 13.53m, 기체높이 4.63m에 최대이륙중량이 11,612kg에 이른다.

이처럼 무인항공기가 다양하게 연구 개발 되고 있는데, 미래에는 어떤 무인항공기가 등장 할까?

가까운 미래에는 전투 참여와 수색과 구조의 도구로서 무인항공기가 활약할 것이다.

2015~2020년경이 되면 지상 조종사가 필요 없이 무인기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며 임무를 수행하는 완전히 자율화된 무인기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2030년경에는 무인기가 주위환경과 상황을 인식하여 신축성 있는 외장과 특수기억원료를 통해 형태를 변화시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050년

몸이 커서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는, 물 속에 사는 온혈동물은 물로부터 충분한 산소를 섭취할 수 없다

몸이 커서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는, 물 속에 사는 온혈동물은 물로부터 충분한 산소를 섭취할 수 없다.

부피가 같을 때 공기 중의 산소에 비해 물 속의 산소는 그 몇 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고래나 쥐돌고래 등은 공기를 호흡해 산소를 얻고있다. 또한 물이 따뜻해지면 산소의 용해도가 낮아져, 따뜻한 물은 찬 물보다 산소 농도가 희박하다. 그래서 물고기들은 낮에는 깊고 찬 구멍 속 등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