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05일 오늘의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에게)선생님, 제 나이 이제 서른 하나입니다. 앞으로 서른 한 해를 더 산다 해도 지금보다 더 나은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지난 31년 동안 쾌락이란 것을 모두 맛보았습니다.이제부터 영원한 쾌락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로 상하이로 온 것입니다.저로 하여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성업(聖業)을 완수하게 해주십시오 – 이봉창 출생 1885.11.5~ 1946.3.28 독립운동가 배형주(裵炯柱) – 고향(전남 […]

2017년 11월 04일 오늘의 독립운동가

저는 이번 일로 확실히 알았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두려워합니다.우리는 맨손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를 겁내어 총과 칼로 법석을 떨었습니다.여러분, 조신의 해방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다 함께 일어나십시오.하느님도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 유관순 출생 1877.11.4~ 1946.1.5 독립운동가 송은헌(宋殷憲) – 고향(충북 보은) 1889.11.4~ 1943.6.2 독립운동가 최태현(崔泰鉉) – 고향(서울) 1895.11.4~ 1930.9.28 독립운동가 윤영섭(尹永涉) – 고향(평북 의주) 1888.11.4~ 1945.1.4 독립운동가 이유원(李裕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