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2 – 오늘의 속담

잔고기가 가시는 세다. 몸집이 자그마한 사람이 속은 꽉 차고 야무지며 단단할 때 이르는 말. 저 살 구멍만 찾는다. 남이야 어떻게 되든지 전혀 상관하지 않고 제 욕심대로만 자기 이익을 취해 버린다는 의미.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랴. 사람은 아무리 가난하여도 입에 풀칠해 나갈 수 있다는 말. 사귀어야 절교하지. 사귀기도 전에 절교할 수 없듯이 서로 관계가 없으면 […]

2018-06-11 – 오늘의 속담

도둑의 때는 벗어도 자식의 때는 못 벗는다. 도둑의 누명은 범인이 잡히면 벗을 수 있으나 자식의 잘못을 그 부모가 지지 않을 수 없다는 뜻.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일이 제게 불리할 때에 심술을 부려 훼방한다. 물 위에 기름. 서로 융화하지 않는 것.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된다. 세상 일이 번복이 많음을 일컫는 말. 털을 뽑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