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엽(朴承燁) – 강원 이천

성명 박승엽
(朴承燁)
독립운동계열 3.1운동
출생 1862.11.27 출생지 강원 이천
사망 미상 사망장소
훈격 대통령표창 훈격년도 2012
공적내용

박승엽은 강원도 이천군(伊川郡) 용포면(龍浦面) 창전리
(倉田里)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천군은 강원도에서 가장 서북부에 위치하여 함경남도·평안남도·황해도·경
기도 등 4개도와 접경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황해도·경기도와는 옛부터 교류가
잦던 고을이다. 이천군의 만세운동도 평강 천도교구의 연락을 받아 일어났고, 여기
도 역시 4월 초에 본격화됐는데 모든 천도교도의 지도로서 수행되었다. 평강에서
독립 선언서를 이천군에 전달한 사람은 장선처(張善處)인데, 그는 3월 3일 이천군
동면 저동리(苧洞) 주일환(朱日煥)의 집에서 같은 마을 이춘호(李春浩)에게 15매를
전달하였고, 그 후 이춘호가 맡아서 이천군 여러 곳에 배부하였다.
이천군에서 만세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된 것은 1919년 4월 4일부터 12일까
지였다. 4월 6일은 이천읍의 장날이라서 독립만세시위가 일어났는데 특히 이천
면 남좌리(南佐里)의 군중과 용포면 창전리의 군중이 크게 활약하였다. 창전리
의 군중은 역시 천도교인 정용규(鄭龍奎), 김연옥(金淵玉), 손은국(孫銀國)이 지
도하였는데, 창전리의 군중 약 100명은 그날 마을에서 춘계기제(春季祈祭)를 지
낸 후 태극기를 앞세우고 읍으로 향해 비석리(裨石里)를 거쳐 탑리(塔里)시장을
순회하며 만세를 불렀다.
시위 후 체포된 박승엽은 12월 26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5월을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韓民族獨立運動史資料集(國史編纂委員會, 1992) 別集 3권 598면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2권 524~525면

출처 : 국가보훈처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