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한 유골을 거두어 공양하고, 그것을 묘소나 영장(靈場)에 넣어 두는 것.
[월:] 2019년 11월
영관 (靈觀)
(1485~1571) 조선 스님. 호는 부용(芙蓉), 또는 은암(隱庵). 혹 연선 도인(蓮船道人). 삼천포 사람. 8세 때 아버지가 데리고 고기를 잡으면서 고기 바구니를 맡겼더니, 산 것을 모두 물에 놓아 주었다. 아버지가 성내며 종아리를 치니 울면서 “사람이나 고기나 목숨을 아끼기는 마찬가지니 바라옵건대 용서하소서”라고 하였다. 13세에 떠나 혼자 덕이산(德異山)에 가서 고행(苦行) 선사에게 의지하여 3년 동안 공부하다가 출가함. 17세에 신총(信聰)에게 교학을… 영관 (靈觀) 계속 읽기
여과 (與果)
↔ 취과(取果). 과(果)가 생기려 할 적에 과에 힘을 주어 현재에 들어가게 하는 기운. 곧 결과가 나타나려 할 적에 힘을 주어서 결과를 나타나도록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