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개를 편다.
하지만 장래의 반려자라면 헤프게 쓰는 것 보다는 약간 인색한 편이 좋지 않을까? 인색하긴 해도 금전운이 없어 궁하기 때문에 그러는건 아니다. 워낙 아끼기를 좋아하는 반면에 사용할때는 확실하게 쓰기 때문에 구두쇠라는 소리는 절대로 듣지않는다. 인정도 많도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돈을 잘 알고 쓰지만, 누구에게 빌려주면 받지 못하는 경향이 많다. 이처럼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고 계획을 세워주고 은행에 저축하는 방법으로 재산을 불려 가도록 상대에게 조언한다.
물을 마시거나 담배를 핀다.
돈이 있으면 좋고 없어도 별로 불편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 상대는 돈복이 있는 타입으로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돈이 귀한 줄 모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돈이 중요하다는걸 깨닫기 때문에 별 걱정은 없지만 빨리 깨달을수록 좀더 빨리 안정할수 있다. 쓰고 싶은 곳이 생기면 참지 못하고 바로 서야 직성이 풀린다. 당신의 욕망이 상대의 낭비벽을 부추긴다. 쓰는 것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저축하는 즐거움을 알도록 노력하자.
신문과 텔레비젼을 본다.
상대는 항상 싼 것만 찾는 사람으로 지금 통장을 수두룩하게 가지고 있다. 만약 당신이 씀씀이가 헤픈 사람이라면 이런 상대와 결혼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주위에서 구두쇠라는 소리응 듣겠지만 당신의 인생에 그것이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물론 구두쇠 소리를 듣는 사람과 인생을 같이 한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아무리 인색한 사람도 자신의 가족에게는 후한 법. 일단 당신은 물론 상대도 돈을 손에 쥐어야 주변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화장실에 간다.
일류 브랜드를 좋아하고 화려한 생활을 좋아해 쓸데없이 낭비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은행이나 카드사를 통해서 돈을 빌려서라도 인생을 즐기려 하는 상대가 걱정스럽다. 상대의 안정된 생활을 바란다면 신용카드를 압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상대와 쇼핑을 할 때는 물건을 신중하게 고르는 태도를 보여주고, 살 때도 신중하게 결정하지 않으면 낭비가 도니다고 늘 바가지를 긁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상대는 언제까지나 저축과는 무관한 삶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